mondi
팔퍼센트(8퍼센트) 첫 발을 떼다 본문
지인의 추천으로 팔퍼센트(8퍼센트) 투자를 시작했습니다. 정확히는 지난 5월 12일 첫 투자가 이뤄졌습니다. 순차적으로 금액이 투입됐는데 지금까지 총 270만원이 들어갔네요.
지난 20일 첫 결과물이 나왔는데 아래와 같습니다.
총 13건의 원금+이자 회수가 무사히 이뤄졌습니다. 작은 액수지만 일단 부실율이 제로라 고무적입니다.
현재 제 투자 상태입니다. 수익률 10.56%은 측정치로 부실 등이 발생하면 하락하게 되어있습니다. 아직까지 제 투자의 부실 건수는 0개 입니다. 다음 납입은 7월 2일에 예정돼있습니다.
팔퍼센트를 비롯한 대개의 p2p투자는 홈페이지에서 권고하는 자동투자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. 팔퍼센트를 예로 들자면 누가 봐도 부실율이 높은 상품에 무분별한 투자가 이뤄집니다. 팔퍼센트 입장에서는 대출을 한 모든 고객에게 고르게 투자가 이뤄지는 게 당연히 좋습니다. 팔퍼센트가 자체 평가한 신용등급에 따라 이율이 정해지고, 여기에 자동투자가 랜덤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. 결국 투자자만 손해를 보는 방식이지요.
앞으로 팔퍼센트를 실 투자하면서 느끼는 바를 하나씩 적어나가보려 합니다. 납입일에 맞춰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.
'일상 재테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팔퍼센트… 의도적인 부도에 속수무책? (0) | 2019.06.23 |
---|---|
팔퍼센트(8퍼센트) 첫 대규모 상환, 아직까진 부실율 0% (0) | 2018.07.02 |
Comments